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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집결하는 아시아 헬스케어 전문가들…ASGH 개봉박두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아시아 50개국 보건의료부서 고위 공무원과 의학자는 물론 의료기기 기업과 투자자 등 헬스케어 전문가 수백여명이 미래 헬스케어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홍콩에 모인다.아시아 의료건강 고위급회담(ASGH 2023)이 개막을 앞두고 있기 때문. 지난해만 아시아 50여국에서 2만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는 점에서 올해는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3회 ASGH 2023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홍콩특별행정자치구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아시아 의료건강 고위급회담(Asia Summit On Global Health 2023, ASGH 2023)이 오는 17일부터 양일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된다.미래 헬스케어의 대전환(Reimagining the Future of Healthcare)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담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현재와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특히 세계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는 중국의 의료 투자 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광둥-홍콩-마카오 GBA지역의 의료 혁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진다.그만큼 이번 회담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보건의료정책을 주도하는 고위 공무원들부터 이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의학자들은 물론, 이를 현실화하는 의료기기 기업들과 투자들이 이미 참여를 확정지은 상황.실제로 지난해 11월 진행된 제2회 아시아 의료건강 고위급회단은 코로나 대유행이 진행중인 상황에서도 아시아 50여개 국가에서 2만 2천여명이 참여해 지역 단위에서의 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또한 아시아 각국의 의료기기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집결해 총 280개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헬스케어 허브로의 위상도 구축했다.올해는 이미 엔데믹 분위기를 타고 접근성이 월등하게 좋아졌다는 점에서 주최측은 물론 참가자들도 역대 최대 규모의 성적을 기대하는 분위기.그만큼 참석자와 기업들의 면면도 화려하다.일단 이번 회담에는 존리(The Hon John KC Lee) 홍콩 행정장관이 기조 연설을 통해 회담의 시작을 알린다.또한 로충마우(Lo Chung-mau) 홍콩 보건부 장관과 유얀홍(Yu Yanhong) 중국 국가보건의원회 위원 등 고위 공무원들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ASGH 2023에서는 200여개 기업 및 투자자들이 참여해 1대 1 투자 미팅을 갖는다.아울러 홍콩 폴리텍 대학 학장인 웡윙탁(Wong Wing-tak) 교수는 물론 스탠포드대학 마이클 스나이더(Michael Snyder) 교수, 워털루대학 벤 톰슨(Ben Thompson) 교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팔랩(Pallab K. Maulik) 교수 등 학계의 거목들도 이번 회담에서 지견을 논의할 계획이다.엘레비안(Elevian)의 설립자인 마크 앨런(Mark Allen) CEO는 물론 푸라팜(PuraPharm) 설립자인 아브라함 찬(PuraPharm) 등 경영자들도 회담에 참석한다.이외에도 HSBC 은행에서 투자를 책임지는 트리스탄 유(Tristan Yu) 이사는 물론 인베스트 홍콩 책임자인 앤디 웡(Andy Wong), 맥킨지 컴퍼니 왕진 (Wang Jin) 파트너 등 각 투자자들도 세션을 맡는다.홍콩은 물론 각국의 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이미 300여개 기업들이 부스 참여를 확정지었기 때문.회담의 성격에 맞춰 다양한 제약사들은 물론 의료기기 기업들과 디지털헬스케어 기업들이 한데 모여 전시를 진행하고 프로젝트 발표는 물론 투자자와의 1대 1 미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회담에서는 창업 8년 이하의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이노헬스 쇼케이스'도 마련돼 인공지능 기업 등의 참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제2회 국제 의료 주간을 맡아 올해 회담과 함께 진행되는 홍콩 국제 메디칼&헬스케어 페어도 관심있게 봐야 할 행사 중 하나다.4495㎡의 공간에서 285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만 1만 2천여명이 참석한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마가렛 퐁(Margaret Fong) 홍콩 무역발전국(HKTDC) 상임 이사는 "올해도 아시아 의료건강 고위급회담과 국제 의료 주간, 홍콩 국제 메디칼&헬스케어 페어를 통해 글로벌 의료 혁신 및 투자 중심지로서의 홍콩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05:20:00의료기기·AI

홍콩 헬스케어 신기술 한눈에...제2회 ASGH 개최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홍콩무역발전국이 주관하는  아시아 의료건강 고위급회담 행사 진행 모습. 해마다 전세계에서 많은 보건의료 및 투자자들이 찾고 있다.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이 주관하는 제 2회 아시아 의료건강 고위급회담(Asia Summit On Global Health, ASGH)이 오는 10일 부터 11일 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동 기간에 의료기술 및 장비전시회인 메디칼페어 2022도 열린다.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ASGH는 고위급 관료, 비즈니스 리더, 투자자, 서비스 제공자 및 저명한 학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기술의 국제 동향을 점검하고, 비즈니스 및 투자 기회를 탐색하는 리더십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적인 화두인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발전을 모색한다.올해 플래너리 세션에서는 협력을 통한 헬스 케어의 새로운 코스의 기획으로 정했다. 패널 토론회(디스커션)에서는 홍콩 헬스케어의 차세대 기술을 논하고, 이어지는 정책 대담에서는 펜데믹 이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고민한다. 그 외에도 헬스케어에서 ESG 강화,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정신건강의 관리 등의 테마 주제도 마련돼 있다.주요 연사로는 존 리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과 피터 램 홍콩무역발전국 회장이 참석해 포문을 열고, 이어 에릭 그린 미국국립보건원 박사(Eric Green) , 박승범 스파크 바이오파마 대표이자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러셀 테일러 존스홉킨슨 대학교 교수, 히데키 하시모토 도쿄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최첨단 헬스케어의 미래와 가능성을 소개한다.또 두안칭 페이 중국과학원 홍콩과학혁신 연구소장과 피터 피오(Peter Piot) 유럽연합 전염병 최고과학고문  및 유럽연합 대통령 특별고문이 참석한다. 그밖에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임원들과 HSBC 등 홍콩의 주요 금융 투자자도 참석해 발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메디컬 페어 2022도 열린다. 전시 기간에는 바이오테크놀로지, 병원 장비, 재활과 고령자 관리, 의료장비 등 다양한 보건의료 산업에서 필요한 기술과 장비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홍콩무역발전국 관계자는 "현재 홍콩은 새로운 의료분야 신기술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의료수요자들의 니즈가 투자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에 대해 한국과 협력하는 것에도 관심이 높다.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홍콩무역발전국은 1966년 설립된 홍콩의 준 정부 기관으로 홍콩의 무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홍콩의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과 제품의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 내 13개 지사를 포함하여 전세계 46 개의 지역대표부에서 외국기업들의 홍콩을 경유한 아시아, 중국 시장의 진출을 장려하고 있다.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이 주관하는 제 2회 아시아 의료건강 고위급회담(Asia Summit On Global Health, ASGH)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22-11-03 12:00:20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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